연세대 등 전국 61개 대학 강좌 수강 가능
한국사이버대(www.kcu.ac, 총장 이우용)는 지난 2008년 일반 오프라인 대학과 동등한 고등교육법상 4년제 종합대학교로 격상된 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학 중 하나다. 교육·상담, 사회, 어문, IT·디자인·소방 등 4개 계열·16개 전공을 운영하며 입지를 탄탄히 다져 가고 있으며, 학점교류를 통해 연세대 등 전국 61개 명문대학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대로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입학생 전원 장학금 혜택 등 서비스로 학생 만족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사시 합격자·소방기술사 합격자 배출도=온·오프라인을 모두 합쳐 360여 개에 달하는 대학 중 사시 합격자를 한 명이라도 배출한 대학이 30여 개에 불과한데, 한국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개교 9년 만에 사시 합격자 6인, 소방기술사 합격자 4인을 배출하는 등 쾌거를 올렸다. 지난 2007년에는 교과부 원격대학 평가에서도 경영·행정, 물적자원(시설·설비·시스템)부문 최우수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은 물론, 사이버대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학과 선택도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대학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콘텐츠다. 한국사이버대는 지난 1월 한국U러닝연합회가 시행한 콘텐츠 품질인증에서 국내 대학 중 최다인 12개 교과목에서 우수 콘텐츠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콘텐츠 품질인증은 한국U러닝연합회가 객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콘텐츠를 발굴·확산키 위한 제도다.
한국사이버대는 아울러 2010학년도부터 재학 중 자신의 전공을 포함한 교내 모든 강좌를, 졸업 후에는 주전공과목을 평생 청강할 수 있는 ‘평생무상 청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돈으로 환산하자면 수억원 이상의 강의 콘텐츠를 평생 무상으로 제공, 평생교육을 한 단계 앞당긴 것. 이에 대해 대학 측은 “강의 콘텐츠의 품질에 그만큼 자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 도서관 무료 이용, 장학금 혜택 등 학생만족=‘도서관 열람서비스’는 한국사이버대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학점교류를 통해 연세대 등 전국 61개 명문대학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사이버대로, 연세대 등 전국 25개 회원대학 도서관 출입 및 도서열람서비스(대출제한)를 제공한다. 대학 재학생은 퇴근 후나 주말을 이용, 전국 어디에서든 가장 가까운 회원교를 방문해 도서관 열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제도를 통해 한국사이버대는 평생교육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직장인이 대다수인 신·편입생 및 재학생들의 경제사정을 고려, 2010학년도 1학기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체 재학생 대비 70.1%, 등록금 대비 26.4%의 장학금 혜택은 국내 대학 최고 수준에 달한다. 특히 이번 2010학년도 2학기 특별전형 입학자 전원 및 일반전형 직장인·주부 지원자에게는 입학 후 1년간 수업료 20%, 학사편입학 입학자의 경우 입학 후 1년간 수업료 25%, 협정기관 직장인의 경우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졸업 시까지 매 학기 수업료 40% 감면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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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학과를 노려라! |
| 16개 학과 신·편입생 15일까지 모집 한국사이버대는 정보보안학과·소방방재학과를 포함, 16개 학과에서 7월 15일까지 201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및 시간제 등록생을 모집한다. 직장재직자·주부·개인사업자 등 특별전형 합격자 전원에게는 1년간 수업료 20%를 감면해 준다. 학점당 수업료는 8만원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한국사이버대 홈페이지(go.kcu.ac)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2)3149-9611 |
| “직장인 교육 니즈 충족시켜줄 곳” [인터뷰]홍종수 한국사이버대 입학관리처장  “한국사이버대는 평생학습시대에 살고 있는 직장인들이 추가적 부담 없이 전공 관련 교육을 평생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한국사이버대가 세계 최초로 실시하는 평생무상청강서비스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홍종수 입학관리처장은 이를 두고 “재학 중에는 본인 전공 이외에도 교내 모든 강좌를 무상으로 청강할 수 있다”며 “한국사이버대야말로 직장인들의 다양한 교육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사이버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1월 시행된 콘텐츠 품질인증에서 국내 대학 중 최다인 12개 교과목에서 우수콘텐츠 품질인증을 획득한 것에 대해서도 “모든 강의 콘텐츠는 다년간 학생들의 교육 니즈와 학습방법을 가장 잘 알고 관리해 온 직원들이 100% 개발, 관리하고 있다”며 “한국사이버대 콘텐츠의 우수성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했다. 홍 처장은 “직장인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사례나 관련 이론들을 학습자 측면에서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계, 개발해 학습자 중심의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매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U러닝연합회의 콘텐츠 인증을 통해 품질을 제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학생들에게 매 학기 교육요구 조사와 콘텐츠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콘텐츠 불만과 요구를 매 학기 수용해 지속적으로 콘텐츠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는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홍 처장은 “내년부터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캠퍼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모든 학습활동이 가능한, 완벽한 수준의 U-러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기중
gizoong@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