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19일 교내 국제어학원에서 진주시 주관 ‘2011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경상대는 진주시가 남부권의 교육도시인 만큼 수도권 지역에 비해 입시정보 습득 기회가 부족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보다 다양하고 알찬 최신의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입시 전략 전문가인 서울 종로학원 김용근 이사와 박중서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2011학년도 수능 출제 전망과 영역별 학습대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시·정시 지원전략’과 ‘수능 및 논술 학습전략’ 에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정보를 설명하고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70억 원의 시비를 교육관련 경비로 지원, 명품교육도시 육성과 인재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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