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넌센스 잼버리’ 호황 속에 앵콜 공연

암네시아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한번으로 부족한걸까? 국내최고 히트뮤지컬로 인정받고 있는 ‘넌센스’의 3편작인 ‘넌센스 잼버리’가 뮤지컬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화려한 쇼를 선보인다. 지난 4월과 5월 첫 공연에서 총 5만 여명(관객점유율 85%)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 명불허전의 인기를 확인했던 ‘넌센스 잼버리’는 이달 18일부터 9월 28일까지 연강홀(종로5가 위치)에서 앵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며 수,금,토,일과 공휴일은 오후 4시공연도 있다. ‘넌센스 잼버리’는 주인공 암네시아 수녀가 넌센스 1편과 2편에서 컨츄리 가수의 길을 결정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더불어 선행도 베푼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윤석화, 하희라 같은 인기 연예인이 아닌 김선경, 류정한 등 전문뮤지컬배우들로 구성됐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었다. 표 예매는 인터넷 사이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나 티켓파크(www.ticketpark.com)에서 진행 중이며 문의사항은 공연주최사인 뮤지컬 컴퍼니 ‘대중’(전화, 02-766-8551)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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