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자동차과 동아리, 창의적 기술력 인정받아

인덕대학(총장 윤달선)이 지난 7~10일 열린 제15회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독창성상(Originality)을 수상했다. 김광래 교수의 지도하에 기계자동차과 동아리 Think Tank팀의 자동차 부품설계와 제작기술에 관한 창의적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로 부터 공인받은 국제대회다. 기계관련 분야 전공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높이고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산업현장에 접목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우승팀에게는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미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인덕대학은 같은 대회에서 2008년 ‘페어 플레이상(Fair play)’, 2006년 ‘정비용이성상(Serviceability)’ 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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