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총장 우형식) 학생들이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온새미로 국토대장정’이란 이름으로 팀을 구성,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15일간 금오공대(구미)를 출발해 이번 나로호 발사지역인 전남 외나로도까지 총 326km를 완주할 예정이다. 총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국토대장정은 지난 19일 오전 발대식을 갖고 대장정의 길에 올랐다.

‘2010 젊음! 나그네 되어 길 떠나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국토대장정은 학생들의 심심단련과 단체 생활을 통한 화합, 협동 정신을 함양키 위해 마련됐다.

우형식 총장은 발대식부터 남구미 IC 인근까지 함께 걸으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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