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경희대·동국대 등 9개 대학 참여

광주교대(총장 박남기)는 22일 오후 1시 30분 학내 교육대학원 대강당에서 ‘전국 주요대학 입학사정관 합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1일 대학 측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광주교대 주최, 광주광역시교육청·전라남도교육청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건국대·경희대·광주교대·동국대·숙명여대·전주교대·중앙대·진주교대·한국교원대 등 총 9개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참여, 각 대학의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참석자들과 대화할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광주·전남 지역 수험생, 학부모, 고교 진학담당 교사 등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광주교대는 “최근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이 급변함에 따라 대입 선발 유형도 다양화 되고 있다. 특히 입학사정관 전형은 평상시, 입시 전후로 준비·관리해야 하는 사항들이 많아 이에 대한 코칭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각 대학들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광주·전남 지역 고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고교·대학 간 연계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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