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과학부 재학생, 전국 규모 요리대회서 최우수상

초당대 조리과학부 학생들이 최강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초당대(총장 김병식)는 지난달 31일 전남 장흥군에서 개최된 ‘2010 정남진 草木水卓(초목수탁) 생약대전 요리경연대회’에 이 대학 조리과학부 3학년 이경화·주성윤씨가 최우수상인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현장에서 요리를 직접 만드는 라이브 대회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조리 관련 일반인·대학생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초당대 학생들은 상장과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초당대는 “우리대학 조리과학부 재학생들이 전국에서 참가한 모든 팀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쁘고 뿌듯하다”며 “이를 통해 초당대가 최고 수준의 조리 분야 특성화 대학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자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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