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대학 선정...교내 창업 동아리 지원

충남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세빈)이 중소기업청 '대학생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학생 창업 지원사업은 대학 내 학생 창업 동아리를 발굴하는 등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37개 대학이 신청, 1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에서는 충남대가 유일하다.

충남대는 사업선정을 계기로 교내 경진대회를 개최, 창업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의 시제품제작과 지식재산권 등록을 학교가 나서 적극 돕는다. 결과물을 12월 중에 전시회를 통하여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지역 대학들과의 연계, 창업캠프를 통해 대학생 간 정보공유를 통한 창업 분위기 조성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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