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2박 3일간 ‘독도 지킴이 역사 탐방’ 실시

조선대(총장 전호종)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박 3일간 ‘2010학년도 독도 지킴이 역사 탐방’을 실시한다.

28일 대학 측에 따르면 탐방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만행을 조선대 2만여 명의 학생에게 인식시켜, 우리 역사와 민족의 터전을 지키려는 의지를 모으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 연수에는 80여 명의 학생이 참가, 울릉도·독도를 탐방한다.

탐방 참가 학생 선발은 자기소개서·학점 등을 반영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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