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는 박성호 총장이 동남아권역 국제교류를 활성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순방한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2일 말레이시아 USM(University Sains Malaysia)을 방문해 교환학생 상호파견을 주 내용으로 하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다. 3일에는 싱가포르경영대학에서 국제교류 확대와 유학생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4일 귀국길에 올라 5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대는 박 총장의 이번 방문을 통해 영미권과 중국, 일본에 집중되어 있었던 국제 네트워크를 동남아지역까지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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