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플루트앙상블’, 광주평생학습축제서 대상 수상

조선대 평생교육원 플루트반 ‘백악플루트앙상블’이 지난달 29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광주평생학습축제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 대회에서 백악플루트앙상블은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등 2곡을 연주, 대상인 빛고을 상을 받았다.

지난해 가을 결성된 백악플루트앙상블은 15명으로 구성돼있다. 광주·전남 지역 아마추어 합주단인 ‘아마빌레 플루트앙상블’을 이끌고 있는 플루티스트 노진자씨가 지도하고 있다.

조선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조선대 평생교육원에 플루트 강좌가 처음 개설될 때부터 10년 넘게 플루트를 배우고 있는 창립 멤버가 백악플루트앙상블 멤버의 30%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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