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항서비스학과, 각 학년마다 개성적인 작품 발표

극동대 항공운항서비스학과(학과장 양정미)는 오는 3~4일 학내 예술관에서 ‘제4회 항공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2일 항공운항서비스학과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학년별 교과목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 1학년은 ‘항공객실 업무개론’을 배우는데, 기내에서 벌어지는 상황극을 UCC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 2학년은 ‘이미지 메이킹’ 과목과 연계, 패션쇼를 하는 등 각 학년마다 배우는 내용을 다양한 형식으로 발표한다.

더불어 이번 세미나에는 해외 대학의 항공관련 학과 학생, 영사들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항공운항서비스학과는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세미나를 진행할 방침이다.

양정미 항공운항서비스학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습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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