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에게 수준높은 생태문화 해설 위해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남환경기술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생태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일, 목포대(총장 고석규)는 생태문화해설사 교육과정에 참가한 20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차로 양성될 생태문화해설사들은 방문객들에게 생태문화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이드북 제작과 세계 각국 생태문화해설가와 교류 활동도 진행한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신안군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선쟁됐다"며 "생태문화해설사들이 오는 2011년 ‘동아시아생물권보전네트워크’, 2012년 ‘여수엑스포’ 등 국제대회를 맞아 신안군의 역사·문화자원·생태 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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