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지역 중·고교생 대상 대회 … 총 89편 응모작 중 9명에 수상

제주대 철학과(학과장 김현돈)는 지난 3일 오전11시 인문대학 2호관에서 ‘제13회 철학독후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철학독후감대회는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총 89편의 작품이 응모 됐으며 우수상 2명, 장려상 7명 등 총 9명이 수상했다.

이 중 우수상을 수상한 제주제일고 1학년 부성훈 학생은 ‘흘러내려온 장미와 흘러내려갈 그 덧없는 이름’, 신유지 학생은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라는 제목의 독후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아라중 이성숙 교사, 신성여중 김희철 교사 등은 학생들을 우수하게 지도한 공로로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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