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계열 강세 두드러져...오는 8일 수시2차 합격자발표

극동정보대학(총장 류정윤)은 지난달 26일 수시 2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443명 모집에 306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9대1을 기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는 수시1차 경쟁률에 비해 2.5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학과별 경쟁률은 보건계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간호과는 2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치위생과가 18대1, 물리치료과가 16.9대1로 그 뒤를 이었다. 대학은 “보건계열은 취업률이 높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아 몰렸다”고 분석했다.

수시 2차 모집 합격자는 오는 8일에 발표되며, 정시모집은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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