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명 모집 600명 몰려 "첫 모집 성공적"

내년 3월 개원하는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원장 허묘연)이 지난 6일까지 대학원 첫 모집을 마감한 결과, 120명 모집에 총 600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5대1을 기록했다.

허묘연 서울사이버대학원 대학원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이와 관련 “서울사이버대학원이 사회복지와 상담심리 분야로 특화된 만큼, 관련 분야 전문 커리어를 쌓으려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많았다”면서 “온라인 교육 접근성이 매우 용이할 뿐 아니라 차세대 교수학습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점도 오프라인 석사과정 사이에서 고민하던 지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8일 면접을 거쳐 오는 29일 발표한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30일까지 2011학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서울사이버대 홈페이지(www.is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944-5000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