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명 모집 … 비법학전공 35%

이화여대(총장 김선욱)는 10일 오전 9시 2011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입학전형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최종합격자는 가군 일반전형 47명, 가군 특별전형 3명, 나군 일반전형 47명, 나군 특별전형 3명 등 총 100명이다. 올해 이화여대 로스쿨에는 총 633명이 지원, 6.33: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합격자 구성을 살펴보면 이화여대 출신은 35명(35%), 타교 출신은 65명(65%)이었다. 또 법학전공자는 65명(65%), 비법학전공자는 35명(35%)이었다. 비법학전공자들의 전공은 상경계열, 공학계열, 사범계열 등으로 다양한 분포를 나타냈다.

한편, 이화여대는 다음달 17일부터 2월 15일까지 ‘로스쿨 신입생을 위한 예비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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