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3D 거장 특강도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지난 9~10일 상암동 DMC센터와 강남 YMCA에서 우리나라 3D 영상 발전을 위한 워크숍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9일 워크숍과 10일 국제학술대회로 나눠 개최됐다.

9일 상암동 DMC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한국 3D 입체 영상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과 케이스 콜리아씨의 특강이 있었다. 그는 할리우드 3D 입체 영상 촬영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이 날 특강에서 그는 세계적 영화감독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함께 시작한 3D 입체 영화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상하이 엑스포, 디스커버리 다큐멘터리 등을 제작하며 겪은 경험을 발표했다.

10일 강남 YMCA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는 ‘3D 입체 영상 트렌드와 스토리텔링’ 이라는 주제로 학술발표가 열렸다. 이 날 학술대회에는 조 램버트 미국 디지털 스토리텔링 대표, 영화 ‘7급 공무원’의 신태라 감독, 다카시 카와이 와세다대 교수, 케이스 콜리아씨 등 참석, 다양한 학술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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