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에 6000장 전달...행사 수익금과 총학생회 성금으로 구매

여주대학(총장 정태경)은 지난 10일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0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교직원과 학생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여주지역 소외계층 20가구에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 구매에 사용된 기금은 대학이 5월부터 진행해 온 Cham & Dum +Market 행사 수익금과 총학생회 성금으로 마련했다.

정태경 여주대학 총장은 “올해 우리 여주대학은 함께 나누는 의미를 되새길만한 행사들을 진행해왔다”며 “오늘 행사는 특히나 이웃 간의 사랑·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추억할 수 있는 뜻 깊은 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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