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 … 사인동호인·일반인 대상

경남대(총장 박재규)는 지난 10일 오후 대학본관에서 ‘제6회 아름다운 캠퍼스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남대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사진동호인·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캠퍼스 사진 공모전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사진공모전에는 사진동호인·일반인 등 158명이 총 41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중 ‘경남대학교 雪原’을 출품한 남은정씨가 대상, ‘경남대학교 청사’를 출품한 박종원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 조은재·홍민호씨는 각각 은상, 안희재·한아영씨는 각각 동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30개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상금이 수여됐다. 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10만원이 각각 상금으로 주어졌다.

최덕철 대외부총장은 “경남대를 아름답게 촬영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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