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단계 전형 거쳐 2월 1일 최종 합격자 발표

숙명여대(총장 한영실)는 14일 오후 5시 2011학년도 약학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9.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80명을 모집에 총 727명이 지원했다. 가군 일반전형에는 50명 모집에 451명이 몰려 9.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0명 모집하는 나군 일반전형에는 276명이 지원, 9.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약학부 1단계 전형은 PEET성적 20%, 공인영어성적 10%, 서류심사 4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30%내외를 면접시험 없이 1단계 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2단계 전형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가군은 내년 1월 3일, 나군은 1월 10일 우선선발자를 발표한다. 1월 8일, 15일에는 각각 면접시험이 있으며, 2월 1일 최종합격자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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