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통합대학 신입생 모집...의대·약대·한의대·바이오나노 등 보유한 대형 대학
경원대·가천의과학대는 지난해 12월 통합재단인 가천경원재단을 출범시켰으며, 지난 10월에는 공식 통합을 선언하는 등 사전작업을 실시해왔다. 2012년부터 통합대학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입학 정원 규모는 4500여명으로 수도권 대학 중 3위에 해당한다.
대학은 “의학전문대학원과 약학대학, 뇌과학연구소, 암당뇨연구원 등 메디컬 인프라와 경원대의 한의대, 바이오나노, 인문, 자연과학, 사회과학, 공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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