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원자 중 해외 거주자 20% 넘겨

경희사이버대가 지난 13일 대학원 모집을 마감한 결과, 지원자 중 석박사급 이상 학력 소지자가 지원자의 15%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희사이버대측은 “전체 지원자의 15%가 박사를 포함해 석사 이상 학위소지자였고, SKY 출신과 해외대학 출신 지원도 두 자리 수를 넘겼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거주자는 전체 20%에 달했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요즘 같은 무한경쟁시대에 끊임없는 자기 계발은 고학력자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지속성장이 예고되는 분야와 관련해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내년 3월 개원하는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올해 정원 140명, 정원 외 28명 등 모두 168명을 모집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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