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학부 실기전형 44.4 대 1 ‘최고경쟁률’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22일 마감한 결과 1777명 모집에 1만 3010명이 지원해 7.3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 5.97 대 1보다 약 1.2배 증가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이 7.1 대 1, ‘나’군 일반전형이 7.67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가’군 일반전형 연극학부(실기)로 15명 모집에 666명이 몰려 44.4 대 1을 나타냈다.
주요 모집단위들의 경쟁률은 △영어영문학부(‘나’군) 7.96 대 1 △경찰행정학과(‘나’군) 3.91 대 1 △컴퓨터공학전공(‘가’군) 12.5 대 1 △가정교육과(‘가’군) 14.55 대 1 등이었다.
동국대는 정시모집 최종 합격자를 2011년 1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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