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 18:1로 ‘최고’

연세대 서울캠퍼스의 2011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이 5.33:1을 기록했다.

연세대(총장 김한중)는 지난 22일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346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7180명이 지원해 평균 5.3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일반전형과 함께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2.21:1 △전문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 2.08:1 △연세한마음 특별전형 2.02: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학과는 식품영양학과(인문)였다. 총 3명 모집에 54명이 지원, 1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성악과(9.92:1), 신학과(9.63:1), 생화학과(8.43:1) 등의 경쟁률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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