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명 모집에 1만 6726명 몰려, 합격자발표는 내년 2월 1일

경원대(총장 이길여)가 201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008명 모집에 1만 6726명이 지원해 8.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군별로는 ‘가’군 일반전형(예·체능 제외)이 304명 모집에 3098명이 지원해 10.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다’군 일반전형(예·체능 제외)은 1102명 모집에 8956명이 몰려 8.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완희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학부모·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실기고사와 합격자 발표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시 합격자는 내년 2월 1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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