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미란 목포대 간호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1년판에 등재된다.

28일 목포대에 따르면 엄 교수는 수면, 발 반사요법, 낙상, 안전간호에서의 시뮬레이션 교육에 관한 논문을 국내외 전문학술지 등에 발표했다. 지난 2008년부터 기본간호학회 편집이사로 재직하며 대외적 학술봉사활동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미국에서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과학·공학·예술·문화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등재하고 있다.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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