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는 28일 재외한인학회가 2011년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 제6대 회장으로 임영상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1988년 창립한 재외한인학회는 국제정치학, 사회학, 문화인류학, 역사학, 문화콘텐츠학 등 다학문 전공자들이 전 세계 750만 재외한인과 입양동포, 국내 다문화사회를 연구하는 학회다. 이 학회는 현재 대학교수와 연구기관 연구자, NGO 활동가 등 2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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