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정보처리기능사 자격 취득 위해...8주간 운영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 지적부동산과가 오는 3월 입학을 앞둔 신입생을 대상으로 예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대학은 지적부동산과 예비 신입생 18명을 대상으로 영어·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수업은 오는 2월말까지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심정민 지적부동산과 학과장은 “신입생 모두 지적직 공무원, 지적공사 등의 진로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필수적인 영어와 자격증 취득 공부에 열심히 매진하고 있다”며 “다른 학생들보다 앞당겨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과 취업공부를 시작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큰 경쟁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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