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숙 전남대 간호대학장이 최근 대한종양간호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1일 전남대에 따르면 대한종양간호학회는 간호학자와 임상종양간호사가 함께 활동하는 학회로 정회원이 1000여 명, 준회원이 700여 명에 달한다. 2년에 한 차례씩 한국유방암학회,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세계유방암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신임 소 회장은 전남대를 거쳐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사)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장,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기획단 추진위원, 광주광역시간호사회 복지간호센터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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