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 … “아시아권 화학자들 투고 장려할 것”
3일 연세대에 따르면 이 학술지는 피인용지수가 20.09로 과학논문인용지수(SCI)에 등록된 7400여 개 논문 중 36위에 랭크돼 있는 세계 저명 저널이다. 신 위원은 “향후 좀 더 많은 화학자들,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권 국가의 화학자들이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에 투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 화학자들의 연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저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 위원은 현재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 외에 와일리 출판사의 ‘켐메드켐(ChemMedChem)’, 벤담 출판사의 ‘커런트 케미컬 바이올로지(Curr. Chem. Biol.)’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교육과학기술부 과학연구재단의 창의적 연구사업 단장(생기능성 유기분자 연구단)으로 생명현상을 규명하거나 의약제로 이용될 수 있는 생기능성 유기분자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민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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