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장 정길생)는 21일 2006학년도 수시2학기모집 합격자 9백3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총 9천5백74명이 지원, 평균 8.9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수시2학기 모집 합격자는 재학생이 8백74명으로 전체의 94%를 차지했으며 재수생은 59명으로 6%에 불과했다. 또 합격자중 남학생이 4백47명, 여학생은 4백86명으로 52%를 차지 여학생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목고 학생은 7명이 합격했다. 이날 발표한 합격자 중 최연소자(17세)는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으로 지원‧합격한 이의정(이과대 자연과학부) 양이며, 최고령자(25세)는 뉴프런티어 특별전형에 합격한 정소진(정치대) 양이었다. 건국대는 12월 22일과 23일 이틀간에 걸쳐 수시합격자 1차 등록(등록예치금 납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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