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전원합격...전국 평균은 93.7%

경북전문대학(총장 최재혁) 간호과가 1월 21일에 시행된 제5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108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대학은 3년 연속으로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기록하게 됐다.

간호과 교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맞춤형 국가시험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학생중심의 교육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 같다”며 “이러한 결실은 서울 지역 대형 병원의 취업으로 이어져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1만 3358명이 응시해, 1만 2519명이 합격해 93.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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