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전체수석한 김예리아 씨에게 이사장상 수여

협성대(총장 최문자)는 18일 오전 11시 학내 대강당에서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751명, 석사 174명 등 총 925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교법인 삼일학원 서철 이사장,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문자 총장의 졸업식사, 안병수 총동문회장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 전체수석에게 수여되는 이사장상은 김예리아(사회복지학과) 씨에게 돌아갔으며, 총장상은 윤태아(도시행정학) 씨가 수상했다.

최문자 총장은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삶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여러분들에게 미래의 시련이나 고통은 삶의 일부다. 이를 받아들이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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