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2월 입학식 진행…‘3월 첫 주 수업결손 막는다’

금오공대(총장 우형식)가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2월 입학식을 진행했다.

21일 입학식을 가진 금오공대는 2월에 졸업식을 가진 건 올해가 처음이다. 3월 첫째주에 입학식을 하면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할 뿐 아니라 입학식 이후에도 수업결손이 잦기 때문이다. 더욱이 신입생들은 3월 첫 주엔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일이 다반사였다.

이영훈 기획협력처장은 “지난해까지는 3월에 입학식을 진행했지만 3월 초부터 정상적인 수업이 이뤄지도록 입학식을 앞당겨 치른 것”이락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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