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총장 김한중)가 3월부터 캠퍼스 내 장애 학생 전용 셔틀차량을 운행한다.

연세대 측은 지난 24일 “장애학생 전용 차량을 운행하고자 지난 해 12월 서울시 장애인 콜밴과 동일한 크기에 같은 시설을 갖춘 스타렉스 차량을 약 3000만원 들여 구입했다”고 밝혔다.

셔틀차량은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며 학교 내에서만 운행될 예정이다.

차량 내부에는 휠체어 탑승 공간과 리프트가 설치돼 있으며 차량 겉면에는 연대의 기존 셔틀버스 디자인과 동일하게 파란색 바탕에 학교 로고를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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