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챗대 승격기념식 축사 등 현지 대학들과 교류 활성화 위해

김필식 동신대 총장은 10~16일 베트남을 방문한다.

9일 대학 측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동신대의 베트남 자매결연 대학인 호아챗대가 2년제에서 4년제로 승격되는 것을 축하하고, 우엔짜이대·호찌민공대 등과 국제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된다. 김 총장과 함께 송경용 대외협력실장, 오성록 언어교육원장 등 5명이 동행할 예정이다.

동신대 관계자는 “김 총장이 12일 열리는 호아챗대 ‘승격기념식’에서 축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엔 베트남 장관, 도지사, 기업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친선 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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