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건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용성 동신대 목포한방병원장이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3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김 원장은 2004년 동신대 목포한방병원 개원 시 내과과장을 거쳐 지난 2007년 목포한방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줄곧 도서지역, 사회복지시설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소외 계층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기부, 청소년 금연 캠페인 등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정부는 김 원장이 수준 높고 따뜻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국민포장 수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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