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종 목포대 박물관장이 지난달 24일 창원대에서 개최된 ‘2011년 국립대박물관협회 27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6일 목포대에 따르면 국립대박물관협회는 국립대 박물관의 발전 방향, 현안 문제 등에 관한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1985년 창립됐다. 매년 한 차례씩 워크숍을 열고 대학 박물관이 나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 회장은 러시아과학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APA 한국집행위원장, 한국문화재조사연기관협회 회원심사위원장, 한국고고학회·한국구석기학회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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