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합리화 및 독립법인화에 역점” 강조

전남대치과병원 오원만 신임 원장이 지난 8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병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 원장은 “경영 합리화를 통해 흑자 병원의 토대를 마련하고, 치과병원의 독립법인화 준비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원장은 “환자 중심의 지역 거점 치과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병원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서비스 강화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오 원장은 전남대를 거쳐 전북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남대 치과대학장,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치과보존학회 국제이사·총무이사,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국제이사 등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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