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최 박사, 한국 뇌과학 연구에 '훈수'

과기부, 제5회 울트라 프로그램 라운드테이블 개최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 국화룸에서 미국 머크사 특별고문 데니스 최 박사를 초청, '제5회 울트라 프로그램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개최한다. 데니스 최 박사는 이 날 토론회에서 신경과학계 학자이자 교육자, 미국 머크사의 신약개발을 주도했던 기업인으로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우리나라 뇌과학 분야 발전을 위해 조언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연구 노하우를 국내 전문가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이 날 토론회에서는 세계와 미국의 뇌과학 연구개발 현황, 우리나라 뇌과학분야 향후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김우식 부총리를 비롯, 고재영 울산대 교수, 김경진 서울대 교수, 김은준 KAIST 교수, 이창준 KIST 선임 연구원등 15명이 대거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