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가 취업지원을 위해 자기소개서 컨설팅부터 면접사진 촬영까지 제공하는 취업 페스티벌을 연다. 

나사렛대 입학학생처(처장 오세철)는 27일부터 28일까지 교내 국제관 마당에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2011 Job아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직업흥미적성검사 △무료이력서사진촬영 △ 취업진로상담 등 학생들의 구직을 돕기위한 다채로운 취업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28일에는 전문 취업컨설턴트를 초청해 이력서·자기소개서특강(오후 1시~3시), 이미지컨설팅특강(오후 3시~5시)을 개최한다. 취업준비생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 뿐만 아니다. 나사렛대 취업지원팀에서는 취업과 진로에 대한 상시컨설팅을 제공하며 매년 2회 취업 페스트벌을 개최하고 있다. 취업센터 내 취업알선 전문컨설턴트를 배치하고, 취업정보 습득, 취업동아리·학습동아리 문화공간인 잡카페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나사렛대는 2010년 천안아산지역 취업률 1위(재학생 5천명 이상 일반대학 기준, 정보공시알리미 제공)를 차지했다. 고용노동부 2010년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민간위탁기관 우수대학, 2011년 고용노동부 대학청년고용센터(잡영플라자) 사업에 선정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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