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에 최창화 교수(신경외과)가 임명됐다.

최 신임 원장은 1980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부산대에 부임한 후 1998년 부산대병원 신경외과장과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2005년 2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의료경영최고관리자과정을 수료했다. 부산대병원 진료처장(2006년)·암센터 소장(2008년)·심뇌혈관센터 소장(2010년)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 최 원장은 대한신경외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2007년)·제9차 아시아오세아니아 두개저 외과학회조직위원회 임원(2008년)·2013년 세계신경외과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부회장(2008년)·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산하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장(2008년) 등을 맡아 활동했다. 올해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장과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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