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석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사진>가 한국회계학회의 추천을 받아 삼일회계법인이 지원하는 삼일저명교수(봉사부문)에 선정됐다.

3일 전남대에 따르면 삼일저명교수는 뛰어난 연구업적으로 한국회계학회, 회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현직 교수를 지원하는 제도다.

윤 교수는 국내 회계기준 제정기관인 한국회계기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제회계기준(IFRS)의 국내 도입, 기준 설정 과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원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윤 교수는 향후 3년간 삼일회계법인의 지원을 받아 연구·봉사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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