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원광대에 의하면 이번 행사는 대학의 개교 65주년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대는 오는 15일 개교 65주년을 맞는다.
가요무대는 원광대 학부모, 은사, 지역 주민 등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김동건 KBS방송위원의 사회로 가수 송대관, 하춘화, 남상규, 설운도, 김용임, 박상철, 이혜리, 오로라 등이 출연해 노래한다. 특히 마지막 무대엔 원광대 의과대학 동아리 ‘노래마을’이 특별출연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원광대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문화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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