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18일 부경대서 '학술지평가 개선방안 공청회' 개최

국내 학술단체 학술지를 대상으로 하는 학술지평가 개선방안에 대한 공청회가 18일 부경대에서 열린다.

16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은 전국 학술단체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학술지평가 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2시부터 부경대 대연캠퍼스 해양과학공동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이날 공청회는 연구재단이 위탁한 '학술지평가 개선방안’연구결과의 발표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연구 책임자인 오세희 인제대 교수를 비롯 관련 전문가 6명이 이날 공청회에 참여한 연구자들과 함께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에는 등재학술지 1438종, 등재후보학술지 621종을 포함해 총 2059종의 학술지가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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