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산업대 창업보육센터(소장 탁한호)는 오는 5일 오후 4시 대학내 공동실험실습관 세미나실에서 정해주 총장, 탁한호 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창업보육센터 조기졸업식 및 운영실적 보고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5억원의 설립자금을 지원 받아 지난 해 6월 개소한 진주산업대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중기청과 경남도 센터운영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입주업체 중 '버섯돌이 삼형제'의 상황버섯 정제가 미국 FDA 식품으로 승인 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올해 8월 (주)피니스벤처컨설팅사와 전문경영컨설팅 협약을 체결했고, 현재 12개의 생물산업과 메카트로닉스 특성화 분야의 업체가 입주해 있는 등 지금까지 7개 업체가 졸업을 했다. 한편, 이날 조기졸업하는 업체는 (주)머쉬토피아, 네오바이오다임(주), 버섯돌이삼형제 상황버섯, 합천고가송주 등 4개며 진주 인근에서 공장을 가동하면서 활발히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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