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걱정없는세상 ‘노워리 상담넷’ 25일 개소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오는 25일 11시 30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설 온라인 상담소 ‘노워리 상담넷(www.noworry.kr, 소장 박재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사교육’이라는 주제로 한정해 비영리 민간 영역에서 만든 온라인 상담소는 이번이 처음으로, 박재원 소장을 중심으로 약 50인의 상담위원들이 사교육 관련 종합 상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상담소 개설과 관련 “사교육 시장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확실성에 대한 판단은 물론이거니와 사교육과 가정 경제에 대한 고민,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학습법이나 독서교육, 영어 수학 사교육 관련된 고민 등까지 상담 영역을 포괄했다”고 밝혔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개소식을 여는 25일 상담 소장과 부소장, 상담 위원들을 일반에 소개하고 상담소 운영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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