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남과 북 각각 6명이 6개의 주제로 발제하고 이에 기초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통일연대는 14일 금강산 도착후 토론회(15일), 금강산 산행(16일) 등을 통해 노동자, 농민, 학생 등 각 부문단체별 다양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통일연대 '6·15실천 추진본부' 정대연 부대변인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당시 연석회의의 정신과 전통을 계승하고 통일 실현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아 6·15 선언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함" 이라고 말했다.
최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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