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지원단(단장 이형규)은 오는 7일 학내 예술관 1층 리사이틀홀에서 ‘JJ-창업동아리 우수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체험형 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을 구축해 창의적·실천적인 청년 창업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고교생·대학생으로 이뤄진 총 70개 동아리가 출전한다.

경진대회는 7분의 발표, 5분의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평가는 △창업아이템 및 사업성 △사업계획서 작성 수준 △동아리 활동계획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동아리에게는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우수상 5개 동아리에는 각 500만원, 장려상 9개 동아리에는 각 300만원, 우수아이디어상 15개 동아리에는 각 100만원이 제공된다.

이형규 창업지원단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동아리를 발굴·지원해 자발적 창업을 촉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청년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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